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의료기기와 웨어러블 중심에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진화하는 가운데, 청각 자극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웰니스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디지털뉴트리션(Digital Nutrition)은 사운드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을 통해 수면, 스트레스, 집중력, 식습관 개선 등 일상 속 건강 문제 해결에 도전하며 차세대 디지털 웰니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뉴트리션은 기능성 사운드 콘텐츠 플랫폼 ‘사운드필(SoundPill)’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운드필은 단순한 음악 감상이 아닌 청각 자극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심리적·신체적 상태 개선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수면 유도,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 명상, 식욕 조절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뉴트리션은 의료 전문가 네트워크와 연구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임상 연구와 과학적 검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1,200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 네트워크와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특허와 임상 연구를 통해 기술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주거, 가전, 보험, 피트니스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과는 주거 공간의 웰니스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회복형 사운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LG전자와는 LG ThinQ 플랫폼을 통해 사운드필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으며, 생활가전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 사운드 연구도 진행 중이다.
DB생명과는 보험과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를 연계한 헬스케어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 같은 융합형 비즈니스 모델은 시니어산업과 고령자 주거시장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건강수명 연장과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비의료적 방식으로 일상 속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뉴트리션의 솔루션은 실버타운과 시니어 레지던스, 고령친화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트리션은 최근 스포츠 분야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스포츠산업 창업도약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스포츠·피트니스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수면 유도와 식욕 조절 기술을 운동 전후 회복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동 성과 향상과 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인지행동치료 기반 수면 유도 솔루션에 대한 디지털 의료기기 인허가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디지털 치료제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와 웰니스를 연결하는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전한다는 전략이다.
김나영 디지털뉴트리션 대표는 “청각 자극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주거, 보험, 스포츠, 시니어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고령사회와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를 맞아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생활관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뉴트리션은 ‘소리’라는 가장 일상적인 매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하며 미래 웰니스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권오영 부동산전문기자kweon692@naver.com
